▲ 일룸 스타필드 고양점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사진제공=스타필드 고양)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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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일룸 전시장을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룸의 첫 번째 특화 매장으로, 스타필드 고양점의 주요 방문 고객인 3040세대 영(Young) 패밀리를 겨냥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아이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자녀의 연령과 취향에 맞는 가구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의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른 가구와 공간 솔루션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소녀의 방’, ‘함께라서 더 행복한 두 자녀의 방’을 비롯, ‘중고등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 거실’ 등 실 평형대를 고려해 컨셉별로 큐레이팅한 공간을 둘러보며 가구와 공간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만큼 부모는 물론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매장 내 ‘아이 러브 마이 룸(i love my room)’ 공간에는 아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방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에서는 바른 정리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 그로잉 가구 체험 공간에서는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 링고 아이 등 자녀의 성장에 맞춰 움직이는 ‘그로잉 시스템’을 적용해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가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일룸은 “이번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아이방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가구를 보고 구매하는 곳이 아닌 부모는 물론 실제 사용하는 아이까지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구를 큐레이션해서 새롭게 시도해 본 스타필드 고양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룸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제품과 공간에 대한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다. 제품 및 매장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일룸의 ‘스타필드 고양점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과 조명
일룸, 이 이번에 리뉴얼해서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점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이곳의 조명은 3가지에 포인트를 맞춰 설계, 시공했다.
첫째는 공간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실내에 충분한 수준의 조도가 조성되도록 했다. 둘째는 눈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글레어현상이 없는 조명’이 되도록 했다. 셋째는 컬러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색성이 높은 조명을 채택했다.
이런 조건들을 골고루 충족시켜주는 조명 아이템은 단연 LED조명이다. LED조명은 다른 어떤 광원이나 조명보다 연색성이 높기 때문에 실내의 색채를 충실하게 재현하는데 유리하다.
이런 조명 설계와 시공을 통해 일룸의 ‘스타필드 고양점 키즈·스터디 특화 매장’은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공간으로 태어날 수가 있었다.
/박소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