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무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뉴스 인사이드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도시경관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4.06.12 [11:57]
HOME > 기획취재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난해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간 ‘순위경쟁’치열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 652만6544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1/07/21 [09:39]

 

▲ ‘산업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리스트는 산업 발전의 ‘원초적 데이터’로 평가. 사진은 ‘2018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의 모습.(사진제공=메쎄 프랑크푸르트)     © 한국건축신문

지난해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간 ‘순위경쟁’치열했다.

 

알토·말타니·소룩스는 3년 동안 부동의 1·2·3위 유지
일성·프리즘·플럭스라이트는 ‘2020년 10대 업체’진입
2019년도 10대 업체 중 3개사 2020년엔 10위권에서 탈락


통계청이 내놓은 ‘산업별 기업규모별 기업 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652만6544개의 기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대기업이 5282개, 중소기업이 652만1262개, 소기업이 640만9392개, 소상공인이 616만9414개였다. 국내 기업 중 99.91%가 중소기업이고, 중소기업 중 98.28%가 소기업이라는 얘기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연간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의 형태가 구분된다. 소기업은 소기업의 기준이 되는 연간매출 규모가 업종별로 다르다.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이 속해 있는 제조업 전기업종의 경우에는 연간매출액이 120억원 미만인 업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연간매출 규모가 120억원을 넘는 업체들은 중기업으로 분류되고, 이 가운데 연간매출액이 1500억원 이상인 업체들은 다시 중견기업으로 구분된다. 연간 매출액이 10조원 이상인 기업들은 대기업으로 분류한다.


◆업체에게는‘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업계 10위 랭킹’이 더 중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연간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들을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업 분류 방식보다 업체들이 더 신경을 쓰는 분류방법이 있다. 그것은 기업들의 실제 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삼아서 어떤 산업이나 업종에 속해 있는 업체들의 순위(랭킹)를 나누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방식이 어떤 업종에 속하는 전체 업체 중에서 매출 실적이 많은 업체 10개를 따로 모아서 ‘업종별 상위 10대 기업(Top 10)’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법이다.


이 ‘업종별 상위 10대 기업(Top 10)’을 보면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은 매출 을 올린 상위 업체들의 실적과 시장점유율, 순위의 변동 상황 같은 유용한 비즈니스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가 있다.


또 정부기관이나 공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건설업체를 비롯한 제품 구매 기업과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매출 상위 10대 업체(Top 10)’의 명단은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서 제품을 구매할 때나 새로운 거래처를 찾을 때, 또는 업체의 위상이나 평판 등을 평가할 때 이 ‘메출 상위 10대 업체’의 랭킹만큼 큰 역할을 하는 자료도 없다.


정부나 업계, 언론매체, 시장과 소비자, 일반 국민들의 관심도 이들 ‘10대 업체’에게 집중된다.
한편 어떤 산업이나 업종을 대표하는 ‘10대 업체’에 랭크된다는 것은 그 기업이 해당 업종에서 성공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10대 업체’에 진입하면 업종별 3대 기업인 소위 ‘빅3(Big 3)’거쳐 최상위 업체인 ‘넘버1(No. 1 : Top Company)’가 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조명업계에는 없었던 ‘매출 상위 10위 업체’ 리스트
그러나 국내 조명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업종별 상위 10대 기업’을 선정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일부 조명업체들이 경쟁업체들의 매출 실적이나 시장점유율을 파악하기 위해서 신용정보기관에 개별적으로 의뢰해서 자료를 제공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내 조명업계를 이끄는 상위 10대 업체들의 순위 자료를 관련 업체나 조명 제품 구매 기관과 기업, 일반 소비자들이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어떤 산업이나 업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업계 순위나 업체 분석자료, 업체 평가자료 등은 필수적이다.


이런 사항들은 조명업계가 아닌 다른 산업이나 업종에서는 이미 보편화, 일반화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및 업종의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서 본지에서는 앞으로 다른 산업이나 업종에서는 이미 실시 중인 매출 상위 10위 업체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발굴해서 국내외 독자들에게 비즈니스 참고자료(Business Reference)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호에는 그 첫 번째 시도로 2020년도 및 2019년도 ‘조명업체 상위 10대 업체’의 명단을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자료는 국내 4대 신용정보기업 중 하나인 A평가정보의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다. 다만 이번이 첫 번째 시도라는 점을 감안해서  ‘신문 기사에 한해’업체들의 상호와 순위(랭킹)만을 공개하고 매출액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참고로, 이번 ‘10대 업체 명단’은 A평가정보(주)의 자료를 토대로 삼아 만든 결과이며, 국내 조명 조달시장의 매출 순위 등 제3의 자료까지 포함시킬 경우 업체 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3대 업체’는 3년 동안 부동의 위치 지켜
자료 분석 결과 (주)알토와 (주)말타니, (주)소룩스는 2018년부터 2019년, 2020년에 이르는 3년 동안 랭킹 1위, 랭킹 2위(말타니), 랭킹 3위(소룩스)를 계속 지키면서 부동의 ‘3대 기업(Big 3)’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도에는 ‘2019년도 10대 업체 명단’에 없었던 ▲(주)일성(5위), ▲(주)프리즘, ▲(주)네오스라이트 등 3개 업체가 새로 진입했다. (주)일성은 2019년에는 11위를 기록했던 회사이다. (주)프리즘의 2019년 순위는 30위였다. (주)네오스라이트는 2019년에는 16위였다.


반면에 2019년에 7위였던 빌트조명(주)와 9위였던 (주)보승전기, 10위였던 플럭스라이트(주)는 2020년에는 10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2019년의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 총액은 4867억 1178만 9846원이었으며, 1개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486억 7117만 8985원이었다.


2020년의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 총액은 10위를 한 (주)네오스라이트의 매출액이 100억원~500억원으로 표기된 관계로 정확한 집계가 불가능했다. (주)네오스라이트의 매출을 제외한 9개 업체의 매출 총액은 5223억 7991만 4000원으로서, 1개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580억 4221만 2666원이었다.

 

<2020년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2020 Top 10)>
1. (주)알토
2. (주)말타니
3. (주)소룩스
4. (주)선일일렉콤
5. (주)일성
6. (주)알프스21
7. (주)금빛
8. (주)프리즘
9. (주)에스씨엘
10. (주)네오스라이트
<출처=A평가정보(주)>

 

<2019년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2019 Top 10)>
1. (주)알토
2. (주)말타니
3. (주)소룩스
4. (주)금빛
5. (주)선일일렉콤
6. (주)에스씨엘
7. 빌트조명(주)
8. (주)알프스21
9. (주)보승전기
10. 플럭스라이트(주)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1/07/21 [09:39]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관련기사목록
[기획취재] 지난해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간 ‘순위경쟁’치열했다 한국건축신문 2021/07/21/
[기획취재] 국내 최초의‘조명 발전 방향 연구 싱크탱크’ 출범 한국건축신문 2021/06/08/
[기획취재] “코로나 시대의 한국 조명업체들, 앞으로 1년이 문제다” 한국건축신문 2021/04/27/
[기획취재] “세계 OLED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1/04/15/
[기획취재]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대책’ 없는 국내 조명업체들 한국건축신문 2021/04/12/
[기획취재] 세계 조명산업의 공급망 구조, 어떻게 달라질까? 한국건축신문 2021/04/02/
[기획취재] 정부의 ‘주택공급계획’,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한국건축신문 2021/01/18/
[기획취재] 국내 주택조명업계 체감 경기, 언제 다시 살아날까? 한국건축신문 2021/01/13/
[기획취재] 조명업체들, 새해에는 ‘안전경영’이 당면과제 한국건축신문 2021/01/11/
[기획취재] 2021년의 세계 조명산업 트렌드를 전망한다. 한국건축신문 2020/12/30/
[기획취재] ‘성장이냐, 침체냐?’, 기로에 선 국내 LED업체들 한국건축신문 2020/12/18/
[기획취재] 국내 조명업체들, ‘코로나19’에 시달리다 ‘올해 사업’ 끝낼 판 한국건축신문 2020/12/11/
[기획취재] 길어지는 ‘코로나19 위기’, ‘3개의 화살’로 넘어라 한국건축신문 2020/11/25/
[기획취재] ‘코로나19 위기’, 앞으로 최소한 3년은 더 간다 한국건축신문 2020/09/29/
[기획취재] 한국 조명의 향후 목표는 ‘국민을 위한 조명환경 개선’ 한국건축신문 2020/09/07/
[기획취재] “조명업체들,‘시장점유율’늘리기 경쟁에 돌입” 한국건축신문 2020/08/26/
[기획취재] “조명업체들,‘시장점유율’늘리기 경쟁에 돌입” 한국건축신문 2020/08/14/
[기획취재] 2020년 하반기의 세계 조명산업, 어떻게 변화할까? 한국건축신문 2020/08/13/
[기획취재] ‘코로나19’ 6개월 만에 ‘한국 조명산업’은 탈진상태 한국건축신문 2020/07/24/
[기획취재] ‘코로나19’에서도 ‘성장’하려면 ‘세상에 없던 시장’을 만들어라 한국건축신문 2020/06/23/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호텔 말롯 로마
지난해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간 ‘순위경쟁’치열했다 / 한국건축신문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최근 활발한 ‘기업 간 전략적 제휴’ … 득(得)일까? 독(毒)일까? / 한국건축신문
일룸,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 오픈 / 한국건축신문
‘한국의 관문’ 인천공항·김포공항, 건축과 조명으로 주목 받아 / 한국건축신문
조명의 문제아‘불쾌글레어’,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 한국건축신문
갈수록 넓어지는 ‘LED조명’의 영역 / 한국건축신문
역삼 아크 플레이스 퍼블릭 스페이스 리뉴얼 / 한국건축신문
대전시 서구, 둔산3동 주민센터 LED전등 교체사업 실시 / 한국건축신문
“저무는 ‘코로나 2번째 해’, 조명업계에 남긴 상처가 너무 크다”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