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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을 출시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가능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3/11/23 [11:06]
▲ LG유플러스에서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을 출시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 한국건축신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이하 버튼봇)'을 출시한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침대에 누워 "버튼봇 켜줘"라고 음성명령을 해 방 안의 불을 켤 수도 있고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U+스마트홈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버튼봇은 여러 스마트홈 제품을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U+스마트홈 패키지 요금제 'AI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12,100)' 또는 'Google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9,900)' 가입 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패키지에서는 최대 3개까지, Google 패키지에서는 최대 2대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홈 요금제를 이용 중인 가정에서도 월 2,200(3년 약정)의 이용료를 추가하면 원격으로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집안에서 사용하는 보안 패키지 '우리집 지킴이Easy'와 펫 돌봄 패키지 '펫케어및 신개념 펫 놀이 기기 '펫토이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홈 기기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스마트홈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댁내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U+스마트홈 서비스를 버튼봇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23/11/23 [11:0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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