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62㎜ IGBT 모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 한국건축신문 |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 이승수)는 새로운 62㎜ IGBT 모듈을 출시했다.
검증된 62㎜ 패키지에 더 넓은 칩 면적과 개조된 DCB 서브스트레이트를 사용한 새로운 전력 모듈은 패키지 크기를 늘리지 않고서도 갈수록 높아지는 전력 밀도에 대한 요구를 충족한다. 1,200V 블로킹 전압 모듈 제품은 드라이브, 태양광 인버터, 무정전 전원장치(UPS)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1,700V 블로킹 전압 모듈은 중전압 드라이브에 적합하다.
1,200V 블로킹 전압 62㎜ 모듈은 600A의 최대 정격 전류를 제공한다. 1700V 블로킹 전압에서 최대 정격 전류는 500A이다. 이러한 정격은 업계에서 가장 앞선 것이다. 이 패키지는 산업 표준 크기의 베이스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기존 디자인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드라이브에 채택했을 때 20% 더 높은 출력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들 모듈 제품은 높은 견고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검증된 IGBT4를 적용하고 있다.
새로운 전력 모듈 제품의 두 가지 버전은 ‘공통 이미터(emitter)’ 구성을 제공하므로 3레벨 토폴로지(T-type, NPC2)를 구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력 요구량이 높은 태양광이나 UPS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62㎜ 전력 모듈 제품은 양산 공급 중이며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이 적용된 버전도 제공된다. 또한 인피니언은 입력 정류기 용으로 솔더 본딩 기술을 적용한 사이리스터/다이오드 모듈(34㎜ 및 50㎜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관련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이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2016년 회계년도(9월 30일 마감)기준 인피니언은 전 세계 약 36300명의 직원들과 함께 65억 유로 매출을 달성하였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되어 있다. /이민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