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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지상 49층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민간 사업자가 5160여억원을 투자, 춘천시의 랜드마크 될 것으로 기대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1/18 [18:04]

▲ 지상 49층의 주상복합건물 조감도.(사진제공:춘천시)     © 한국건축신문

 

이렇다 할 대형 주택 및 상업시설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강원도 춘천시에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세워진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지구 복합개발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서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춘천시는 온의동 신시가지에 사업자가 신청한 주상복합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5160여억원을 투자, 온의동 신시가지 2만1381㎡에 강원도 내 최고층인 지상 49층의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 것이다. 건축면적은 1만4928㎡, 연면적 25만7774㎡이며, 공급되는 아파트는 1175세대이다.

 

사업자는 이달 중 감리자 지정을 거쳐 다음 달 착공 신고, 3월 입주자 모집 예정 일정을 춘천시에 밝혔다. 준공은 2022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춘천시가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철거 후 조성한 이 부지는 이 일대 신시가지 중에서 마지막 남은 빈 땅으로 7년여 방치돼 오다 지역 내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지난해 4월 877억원에 매각됐다.

 

춘천시 온의지구는 춘천시가 의욕을 갖고 추진하는 새로운 시가지 조성사업이다. 새로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서는 많은 정주(定住)인구를 불러 모을 수 있는 핵심시설이 필요하다. 또한 많은 유동인구를 유발할 수 있는 시설도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주택과 상가가 한 곳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은 신시가지 조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관점에서 대형 주상복합건물의 신축은 온의지구에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18:04]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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