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0.06.22 [16:57]
HOME > 공공디자인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세계 최대의 도서관, ‘중국 광저우도서관’의 조명 탐방
“햇빛과 LED 리니어조명으로 최적의 도서관조명 완성”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8/14 [10:19]

 

▲ ‘광조우도서관’의 열람실 내부.     © 한국건축신문

어떤 국가가 어떠한 나라인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나라가 지닌 산업의 현황과 문화적 성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문화적인 성과의 경우를 알려면 4가지 장소를 가보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는 역사박물관, 둘째는 도서관, 셋째는 미술관, 넷째는 음악당이다.


비록 산업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문화적인 유산이 빈약하고, 현재의 문화적인 성과가 보잘 것 없다면 그 나라를 선진국가, 문명국가, 문화국가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지금 이런 이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분명한 것은 그런 국가 가운데 하나가 중국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중국 광동성 광조우시에 있는 ‘광조우도서관’이다.


광조우시립정부가 운영하는 시립 공공도서관인 광조우도서괸의 역사는 1933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지금의 도서관 건물이 건축돼 새로 문을 연 것은 2013 년 6 월 23일의 일이다.


광조우도서관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라는 것이다. 광조우도서관은 1만㎡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남쪽 건물)~지상 10층(북쪽 건물)으로 건설됐으며, 전체 건축면적은 8만㎡에 이른다.


광조우도서관에는 382만 권의 책들이 소장돼 있으며,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4000개의 좌석과 500대의 컴퓨터가 있다. Wi-Fi 서비스는 건물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조우도서관의 또 다른 자랑은 독특하게 설계된 도서관 건물이다. 도서관 건물은 남쪽과 북쪽에 동서 방향으로 길게 건설된 2개의 건물이 중간의 아트리움과 다리로 연결된 구조를 보여준다.


남쪽 건물과 북쪽 건물 사이의 거리가 매우 넓고, 이 연결 부분을 유리로 둘러싸 아트리움을 만들었기 때문에 햇빛이 천장과 동쪽, 그리고 서쪽 아트리움을 통해 도서관 내부로 계속 유입된다. 또한 건물의 북쪽 면과 남쪽 면에도 유리창이 설치돼 있어서 이곳으로 흘러드는 햇빛의 양도 많다.


이런 건축 구조는 열람실에 설치된 인공조명과 결합해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리움에는 대나무를 비롯한 녹색식물이 심어져 있고, 열람실 곳곳에도 대형 화분이 놓여 있어서 실내에서 언제나 푸른 식물을 볼 수 있는 것도 광조우도서관의 자랑거리이다.


◆인테리어 & 조명 디자인
광조우도서관의 인테리어는 한 마디로 중국의 전통 건축문화와 현대건축의 조화를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곳곳에 놓여 있는 중국 전통양식의 탁자와 의자, 장식용 목재 파티션, 간간이 눈에 띄는 병풍이 중국 전통문화적인 요소라면, 현대적인 서가와 열람실의 가구, 의자, LED 조명설비 등은 현대적인 건축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조명의 관점에서 볼 때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열람실에 설치된 직관형 LED 조명기구의 광색이 주광색이라는 점, 그리고 열람실 책상에 직관형 LED 조명기구를 내장시킨 점이다. 이런 조명설계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독서의 편리성을 고루 감안한 결과일 것으로 해석된다.


광조우도서관의 특징은 아름답고 효율적인 건축구조, 심지어 외국인까지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대로 들어와서 책을 볼 수 있는 무한한 개방성, 그리고 중국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잘 조화시킨 건축적인 지혜 등이다.
/글 & 사진 : 김중배 / 조명과 인테리어 발행인 겸 편집인



기사입력: 2018/08/14 [10:19]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조우도서관] 세계 최대의 도서관, ‘중국 광저우도서관’의 조명 탐방 한국건축신문 2018/08/14/
광고
배너
배너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전망 / 한국건축신문
TI, 차세대 SimpleLink SensorTag 개발 키트 발표 / 한국건축신문
왜 조명기구는 ‘역률’이 좋은 제품을 사야 할까? / 한국건축신문
지자체들, ‘노후 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 적극 추진 / 한국건축신문
필립스, 자녀 연령대별 맞춤형 LED 스탠드 추천 / 한국건축신문
“‘나카마업자’ 통한 아파트 LED조명 교체 부작용 나타나기 시작” / 한국건축신문
요즘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신축빌라’에 관심 / 한국건축신문
LED조명?OLED조명?QLED조명,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 한국건축신문
‘2019년 세계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 전망’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