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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에서 ‘제품의 디자인’이 더욱 중요해진다”
가구업체 일룸, 2018 미국 IDEA·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10/20 [13:32]
▲ 2018 IDEA 파이널리스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룸의 학생방 가구 로이.(사진제공=일룸)     © 한국건축신문

주택용 조명기구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부분은 무엇일까? 조명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것이다. 그런 차별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디자인이다. 조명기구에서 디자인이 90%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주택용 조명기구는 저 혼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주거공간 전체와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이 가구와 키친 등 인접 부문의 디자인 흐름을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거공간의 가구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사례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서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DEA’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일룸만의 ‘이유있는 디자인’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월 4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들은 독일의 ‘레드닷’, ‘iF’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아코’는 2018 IDEA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나란히 2관왕을 달성했다.

2018 IDEA 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아코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와 깜찍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시리즈다.

 

 

하부를 넓게 디자인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했으며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아이의 몸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더했다. 곰, 토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아기자기한 공간을 연출해주며 유아의 체형을 고려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각각 선정된 로이는 학습을 하거나 놀이를 하는 등 아이의 학습,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배치할 수 있는 학생방 가구 시리즈다.

 

 

다리가 사선으로 움직이며 아이의 몸 쪽으로 밀착하며 올라와 편리하도록 디자인한 모션데스크를 비롯하여 다리형 책상과 책장, 모션베드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로이 시리즈는 세련된 색상과 소재의 조합으로 아이를 위한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해준다.

로이 시리즈와 함께 2관왕에 등극한 볼케는 편안한 착좌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기본,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까지 겸비한 1인 리클라이너 소파다. 최대 13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마치 구름 위에 앉는 듯한 최적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전선 꼬임을 방지하기 위해 좌·우측으로 각각 150도씩만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일룸은 “이번 IDEA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그간 이유있는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강조해온 일룸의 디자인 철학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심미성은 기본, 사용성까지 고려한 일룸만의 이유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룸은 2018년 하반기 이유 있는 디자인이라는 테마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룸의 디자인은 선 하나, 각도 하나에도 사용자를 위한 배려와 이해를 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TV CF, 디자인 전시와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 등 소비자가 일룸의 디자인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8월 일룸 고양 스타필드 전시장을 가구 디자인 갤러리로 조성한 ‘일룸은 왜? - 이유있는 디자인展’은 누적 방문객 3만명을 기록하며 일룸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일룸이 속한 퍼시스 그룹은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미국 IDEA’, ‘독일 iF’, ‘독일 레드닷’,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 클라우디오 벨리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프랑스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 미국 건축·디자인그룹 겐슬러, 독일 디자인 전문기업 이토디자인(ITO Design)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높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총 40회에 달하는 국내 가구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최초·최다·최고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10/20 [13:32]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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