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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 강남 학동에 오픈
2종류의 LED조명기구를 활용해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조명’ 추구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12/28 [07:15]

 

▲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 학동점.(사진제공=로랑생 학동점)     © 한국건축신문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Laurencin)’이 서울시 강남구 학동에 오픈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로랑생은 격식 없이 음식을 즐기는 식당인 ‘비스트로(Bistro)’와 정통 미식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Gastronomy)’의 중간 개념인, 격식이 없는 캐주얼한 식당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Bistronomy)’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알랭 뒤 카스’ 출신의 알렉스 홍 셰프가 엄선한 식재료에 철학과 테크닉을 더한 프렌치 메뉴를 선보이고 김영모 과자점, 스노브를 거쳐 장진우 식당의 주요 레스토랑 베이커리 컨설팅을 담당해 온 이희진 파티시에가 앉은뱅이 밀, 잡곡 등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프랑스 정통 방식으로 선보인다.


로랑생은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원 디쉬 프렌치’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베이커리 및 브런치 단품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제철 채소와 식재료를 사용한 단품 프렌치 메뉴를 선보인다.


로랑생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버터, 라즈베리 잼, 잠봉 햄, 에그 스크램블, 감자 스프, 수제 생강 꿀, 아주까리 밤콩 스프레드 등 다양한 스프레드와 건강한 빵을 곁들인 브런치 플래터를 비롯해 디너 메뉴로는 스텔라마리스를 활용한 굴 타르타르, 미니 당근과 오렌지 퓨레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등이 있다. 시즌별로 제철 재료에 따라 메뉴 구성과 이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비스트로노미 로랑생은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받기 위한 파트너로 스마트 팜 농업법인 ‘만나박스’와 손잡고 직영농장에서 키운 유기농 과일과 채소, 허브들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제철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되고, 메뉴의 쓰임을 고려해서 특별하게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팜 투 테이블’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로랑생의 위치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133길 27 더메이빌딩 1층(서울세관 사거리,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에 있다.


◆’로랑생’과 조명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같이 음식을 다루는 상업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공하는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일이다.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에는 혀로 느끼는 미각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시각도 큰 영향을 미치는 까닭이다.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조명’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조명’에서도 특히 색온도가 중요하다. 색온도가 달라지면 광원의 광색이 달라지고 광색이 달라지면 눈에 보이는 음식의 컬러도 달라지는 까닭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로랑생에서는 LED조명기구를 도입, 설치했다. 이곳에 설치된 조명기구는 천장에 펜던트 방식으로 단 직관형 LED조명기구와 형태가 뛰어난 유리구 속에 필라멘트형 LED램프를 넣은 펜던트형 LED조명기구 등 2종류이다.


직관형 LED조명기구가 백색을 내는 반면에 펜던트형 LED조명기구는 전형적인 에디슨 전구의 주황색을 발산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광색을 내는 LED조명기구의 사용은 일종의 혼광조명ㄹ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혼광조명으로 로랑생은 한층 ‘음식이 맛있게 보이는 조명’에 다가갈 수 있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12/28 [07:15]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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