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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house, ‘유리 벌브’ 적용한 LED램프 ‘Apple Bulb' 출시
기존 ‘플라스틱 벌브’제품에 비해 디자인 좋고 효율도 향상돼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5/01 [17:26]

 

▲ 'Apple Bulb'의 모습.(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기존의 백열전구 소켓에 그대로 끼워 사용할 수 있고,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의 빛으로 마음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던 백열전구의 모습을 그대로 빼닮은 ‘필라멘트형 LED전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록 기술의 변화에 따라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시대가 됐지만 마름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던 ‘백열전구’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동안 시중에 나온 ‘필라멘트형 LED전구’ 중 상당수는 불투명한 플라스틱 벌브를 사용하는 까닭에 과거의 백열전구처럼 ‘투명한 빛’의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부 LED램프 제조업체들이 유리 벌브를 사용한 필라멘트형 LED전구를 개발하기도 했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런데 ‘에디슨 백열전구’와 형태가 똑같으면서도 필라멘트 LED전구의 장점은 최대화시킨 신제품이 이번 ‘2019 홍콩춘게국제조명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제품의 모양이 사과를 닮았다”고 해서 ‘애플 벌브(Apple Bulb)’로 이름이 붙은 이 신제품은 중국 Fujian성 Xiamen시(복건성 샤먼시)에 자리 잡고 있는 LED램프 전문 업체인 ‘메인하우스(Mainhouse <Xiamen> Electric Co., Ltd.)이다.


1994sus 설립 이래 수입한 독특한 열 방출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높은 품질의 LED칩을 적용한 LED 및 LED 응용 제품을 생산해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을 보인 ‘Apple Bulb'에 대해 이 회사의 Clarence Yu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는 “기존의 Apple 제품은 벌브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그러나 투명한 유리 벌브를 사용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새로 'Apple Bulb'를 개발했다”고 말하고, “'Apple Bulb'는 기존의 에디슨 백열전구를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모양도 예쁘고,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광효율은 100lm/W이고 연색성은 80이다”고 소개했다.


'Apple Bulb'는 주택, 상점, 보석점, 공예품점, 무대, 호텔과 소켓을 사용하는 모든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mail : clarence@mainhouses.com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9/05/01 [17:2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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