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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조명 디자인
‘고객 중심의 호텔 조명 시대’가 온다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6/01 [09:24]

 

▲ 홍콩 노보텔센트럴호텔의 로비.(사진제공=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호텔 조명 디자인의 개요
호텔은 ‘꿈의 공간’이다.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건축물 가운데 가장 시설이 우수하고, 가장 고급스러운 곳이 호텔이다.


이것은 ‘호텔’이 갖고 있는 특수성 때문이다. 호텔은 상주하는 곳이 아니라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 그리고 여행자에게 집과 같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이기도 하다. 여행자들이 돈을 지불하고 이용한다는 점에서 ‘상업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호텔의 특성은 호텔이 건축, 인테리어, 조명이라는 관점에서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하게 만드는 근본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우선,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최신의 유행을 추구한다. 또한 호텔은 새로운 건축 트렌드, 시대를 선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최신의 조명 기법을 수용하는데도 적극적이다.


그 결과 호텔은 건축, 인테리어, 조명이라는 3개의 관점에서 가장 시대를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텔을 가리켜서 살아 있는 건축과 인테리어, 조명 디자인의 뮤지엄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계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서 호텔은 항상 새로운 건축, 인테리어, 조명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호텔을 주목하는 진정한 이유다.

 

 

 

과거의 호텔의 조명 디자인
언제나 가장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가장 고급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호텔의 속성이다. 그리고 호텔이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방법은 리모델링이다.


그러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호텔의 조명 디자인에는 과거란 없다. 주기적인 리모델링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까닭이다.


그러나 흘러가는 세월을 완전하게 피해가는 호텔도 없다. 그러다 보니 호텔의 시설이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졌다는 얘기를 듣는 사례가 생기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1986년에 개최된 아시안게임과 1988년에 개최된 서울 올림픽대회를 분수령으로 삼아서 호텔의 건축과 인테리어, 그리고 조명 디자인의 수준은 비약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호텔들은 2000년대에 이르러 또 한 번의 변신을 하게 되었다. 관광 산업의 발전에 따라서 좀 더 다양한 디자인의 호텔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 가운데 호텔의 규모가 작으면서도 각각의 객실을 서로 다른, 그리고 개성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꾸민 호텔들도 있었다. 이런 호텔들을 사람들은 ‘부티크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와 같은 ‘부티크 호텔’의 등장은 호텔을 ‘디자인을 즐기는 곳’으로 만들어주었다.


비록 ‘부티크 호텔’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지만, 워커힐 호텔이 새로 지은 ‘W호텔’도 ‘디자인 중심의 호텔’이라는 관점에서는 ‘부티크 호텔’에 근접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호텔의 조명 디자인
지금 세계의 호텔 체인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의 호텔들을 개발해 여행자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부분은 ‘차별화’와 ‘기술화’이다.


‘차별화’란 호텔의 건축과 인테리어, 조명이라는 3개 부분에 걸쳐서 나타나는 개성적인 디자인을 말한다. 다른 호텔과 비슷한 실내 디자인으로는 여행자들을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호텔들은 다른 호텔과의 차이를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의 호텔들은 ‘디자인의 재미’를 강력한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게 되었다.


이런 경향에 따라서 호텔의 조명 디자인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조명 설계 기법으로는 직접 조명 방식에서 간접 조명 방식으로 옮아가고 있다. 광원의 사용이라는 관점에서는 기존의 백열전구와 형광등기구에서 새로운 LED로 이동하고 있다. 조명 제어라는 관점에서는 단순한 온오프의 시대를 지나 스마트 조명을 향해 가고 있다.


이런 호텔 조명의 변화는 호텔의 분위기를 한층 달라보이게 만드는 키포인트다. 이제는 조명의 디자인이 호텔 전체 이미지를 이끄는 시대가 된 것이다.

 

 

 

미래의 호텔의 조명 디자인
그렇다면 미래의 호텔의 조명 디자인은 또 어떻게 변화할 것일까? 그 방향은 3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는, 자연 조명을 최대한 실내로 끌어들이는 조명이다. 좀 더 자연으로 다가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의 욕망이 실내에서도 햇빛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을 원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조명기구가 없는 조명이다. 과거에 호텔들은 웅장한 크리스탈 샹들리에 같은, 볼륨이 있는 조명기구로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명기구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대신 오직 빛만으로 실내를 밝히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다.


셋째는, 고객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는 조명이다. 예를 들면 고객이 원하면 객실을 파티장과 같은 분위기의 조명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는 고객은 객실의 조도를 최대한 낮춰서 어머니의 자궁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조명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이런 조명 제어 시스템이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매력으로 평가받는 시기가 미래의 어느 시기에는 올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미래의 호텔 조명 디자인은 한 마디로 말해서 ‘고객에게 맞춰 변화하는 조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그런 변화의 가능성이 보다 많은 여행자들을 호텔로 불러들이는 시대가 올 것이다.
/글 : 김중배, 발행인 겸 편집인. 조명평론가.

기사입력: 2019/06/01 [09:24]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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