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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의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12가지 혁신적 재료들’의 이야기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8/02 [10:46]

 

▲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의 표지.(사진제공=북라이프)     © 한국건축신문

현대산업에서 기초소재가 되는 ‘재료’의 중요성은 이루 다 말을 할 수가 없다. 재료가 없으면 제품을 만들 수가 없고, 제품을 만들지 못한다면 산업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는 까닭이다. 이런 이치는 ‘조명산업’이라고 해서 조금도 다르지가 않다.

 

 

그렇지만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재료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눈앞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알아야 하는 재료 몇 가지에 대해서만 겨우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가운데 북라이프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12가지 혁신적 재료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각 물질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어떤 사건으로 세계가 연결되고 바뀌었는지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살펴본다.

 

 

재료는 만물의 기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인간의 발전에 끼친 막대한 영향에 비해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신소재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실리콘 등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물질들은 이 시대를 떠받치는 기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작(前作)인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에서 ‘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류 생존의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낸 저자 사토 겐타로가 이 책에서는 혁신적인 물질의 발견으로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펼쳐 보이며 ‘필연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흙으로 만든 그릇을 불에 구워 만든 자기 덕분에 인류는 식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무두질로 콜라겐을 가죽과 분리하면서 따뜻한 생활이 가능해졌고 인간의 평균 수명 역시 늘어났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원소인 철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강력한 힘을 갖게 됐다. 식물에서 나온 피브로인을 활용해 만든 종이로 인류는 지식을 대대로 전하게 됐다. 고무를 가공해 타이어를 만든 굿이어 덕분에 인간의 기동력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렇듯 인류의 발전은 항상 새로운 소재의 발견과 함께 이루어졌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성질을 가진 재료의 등장에 사회가 뿌리째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금 전 세계 과학계는 새로운 재료의 발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국가마다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어떠한 재료를 찾고 개발하느냐가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의 위대한 발견에 감사하고 미래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며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의 임프린트 브랜드로 취미/실용, 대중문화, 문학 에세이, 가정생활과 같은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businessbooks.co.kr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9/08/02 [10:4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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