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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 강화’에 대비해야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11/07 [14:4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원산지 표시 규정 위반업체에 관한 공표내역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농관원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으로 인한 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농관원의 종합 안내 서비스는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 ▲질의응답집 ▲원산지 표시 홍보전단 ▲원산지 표시판 예시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참고자료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누구나 농관원 누리집에 접속해서 ‘원산지표시종합안내’를 선택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과 PC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농관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원산지 표시제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모바일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내 주변과 행정구역별로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정보를 지도상에서 조회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확인은 농관원 모바일 누리집에 접속해서 하단의 ‘원산지표시위반공표’ 선택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농관원은 이번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 개시와 모바일 누리집(홈페이지) 공표 확대를 통해 수요자 맞춤 정보제공과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관원은 영업자 및 소비자에게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의 많은 활용을 당부하며 카드뉴스·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하철 스크린, 홍보전단 배부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농관원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그것은 이번 농관원의 조치가 앞으로 각각의 정부기관들이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제품과 업체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정부기관이 새로운 정책이나 서비스를 도입하고, 그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다른 정부기관들도 경쟁적으로 유사한 정책이나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만간 정부기관들이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제품과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해당 제품과 업체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공개하는 일이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면 해당 제품과 업체에 대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속속들이 노출돼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 조명업체들은 정부의 원산지 표시 정책의 운영방향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혹시 우리 회사는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작은 소문 하나도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국민들에게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기업’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위기’를 자초하는 것은 기업이 절대로 피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http://www.naqs.go.kr

 

기사입력: 2019/11/07 [14:4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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