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룸이 선보이는 메이필드호텔 일룸 모던 스튜디오 콘셉트룸.(사진제공=일룸)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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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주거공간과 가장 흡사한 공간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호텔이다. 호텔은 우리들의 생활공간인 아파트와 가장 비슷한 구조이면서도 가장 앞선 디자인 트렌드를 보여준다. 따라서 호텔의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보면 앞으로 유행할 주거공간의 스타일을 예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인 일룸이 메이필드호텔과 협업해서 투숙 기간 동안 일룸의 시그니처 가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3가지의 ‘일룸 콘셉트룸’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갖게 한다.
일룸은 혼자 호텔로 여행을 떠나는 ‘혼캉스(1인 호캉스)’족, 커플 및 친구 고객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특별한 하루를 누릴 수 있도록 메이필드호텔에 ▲모던 스튜디오(Modern Studio), ▲스윗 아틀리에(Sweet Atelier), ▲해피 스퀘어(Happy Square) 등 3가지 스타일의 객실을 조성했다.
◆모던 스튜디오 스타일 ‘모던 스튜디오’ 콘셉트룸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커플에게 적합한 디럭스 트윈룸이다.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다크 우드 및 그레이톤의 인테리어로 조성되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구스토 와인장’이 배치돼 세련된 무드에서 나만의 홈바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자신의 수면 습관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자세를 지원해주는 ‘어바니 모션베드’가 마련되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스윗 이틀리에 스타일 ‘스윗 아틀리에’ 콘셉트룸은 그레이쉬 그린과 우드 컬러의 가구를 배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해 주어 혼캉스족들이 온전히 자신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스탠다드 트윈룸이다.
뛰어난 수납력을 갖춘 ‘글렌 거실장’,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글렌 멀티 테이블’ 및 ‘코모 소파’를 배치해 아늑한 나만의 작업 공간을 완성했다. 침대는 헤드보드에 수납과 스마트기기 충전 시스템이 갖춰진 일룸의 ‘아르지안 모션베드’를 배치해 더욱 편안한 쉼을 선사한다.
◆해피 스퀘어 스타일 ‘해피 스퀘어’ 콘셉트룸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인트 제품들을 배치해 3인 이상 가족에게 적합한 패밀리 룸이다. 온 가족이 누워도 넉넉한 사이즈에 안전까지 생각한 ‘쿠시노 패밀리 침대’를 두어 오붓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무늬로 디자인한 ‘따볼리네또 키즈 테이블’과 귀여운 아지트가 되어주는 ‘허비 키즈텐트’를 배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일룸 콘셉트룸은 2019년 10월 3일부터 2021년 9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던 스튜디오 패키지’ 이용 가격은 36만원, ‘스윗 아틀리에 패키지’는 25만원, ‘해피 스퀘어 패키지’는 39만5000원이다.
일룸은 “이번 일룸 콘셉트룸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특별 기획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완벽한 휴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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