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오픈하는 쉐어니도 강남 하우스 전경.(사진제공=만인의꿈)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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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청년들의 커뮤니티 하우스인 ‘쉐어니도’를 운영 중인 ‘만인의꿈’(대표 김동찬)이 강남 지역에 6개 호점을 동시 오픈해 누적 운영 47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쉐어니도는 서울 강남과 홍대 핵심 지역에 위치해 직장, 학교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입주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평균 60만원 이상의 임대료가 형성돼 있는 해당 지역에서 월 30만원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강력한 장점이다.
저렴한 임대료의 비결은 전체 하우스를 위탁이 아닌 직영운영(마스터리스) 방식을 통해 개발과 운영 비용을 낮추었다는 것이다. 2020년 2월에는 강남역 근처 건물 전체를 활용한 커뮤니티 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만인의꿈’ 김동찬 대표는 “직장이 강남에 위치한 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밀레니얼이 취향에 맞는 주거 공간을 선택하고 커뮤니티를 확장의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입주 문의 등 자세한 정보는 쉐어니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인의꿈은 도시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제안하는 소셜벤처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쉐어니도’에는 LED조명기구들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LED 조명기구는 빛의 효율이 좋고 수명이 길어 요즘 다양한 장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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