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룩스플랜(주)가 출시한 신제품 가로등기구(사진제공=룩스플랜)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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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조명은 크게 자연조명과 인공조명으로 나누어진다. 인공조명은 다시 실내조명과 옥외조명으로 구분된다. 건물의 내부를 밝히는 것이 실내조명의 역할이라면, 건물의 외부를 밝히는 것은 옥외조명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이다.
과거에는 조명하면 실내조명을 생각할 정도로 실내조명의 비중이 컸다. 그러나 경제가 발전하고, 특히 야간에 일어나는 경제 활동의 양이 많아지면서 옥외조명의 비중이 점점 커지게 됐다.
무엇보다 옥외조명을 도시환경 설계의 중심으로 보는 시각이 등장하고, 조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옥외조명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되는 중이다.
이렇게 과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중이 확대된 옥외조명의 핵심은 역시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디자인’의 옥외용 조명기구이다. 특히 도로를 밝히는 가로등기구와 인도 및 주택 이면도로를 밝히는 보안등기구, 그리고 터널을 밝히는 터널조명기구는 옥외조명 분야의 3대 핵심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301번길 73에 자리 잡고 있는 종합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룩스플랜(주)(대표이사 : 김광우)에서 LED 가로등 및 보안등 신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다.
룩스플랜의 김광우 대표이사는 32년 동안 조명 외길을 걸어온 조명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3월 룩스플랜(주)를 창업했다. 사업내용은 LED 실내조명과 옥외조명 및 경관조명 제조와 납품이다.
특히 김광우 대표이사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삼아서 다양한 수요처에 대한 발 빠른 제품 공급과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KS 인증 및 고효율인증, 전자파 적합 및 친환경 인증 등 다양한 규격을 보유한 업체로서 조달청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도전적 영업을 펼치면서 사세 확장 중에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번에 룩스플랜(주)가 출시한 제품은 LED 가로등기구와 LED 보안등기구 2종류이다. 각각의 제품들은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빛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다.
여기에 더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선호하는 날렵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서 정부조달시장과 건설업체 등 민간 특판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LED 보안등기구의 경우 25W에서 75W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전력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LED 가로등기구 역시 100W, 125W, 150W 등 소비전력이 서로 다른 3종류의 제품을 내놓아 현장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채택할 수 있다.
최근 조명시장에는 법정 인증을 취득하지 않은 제품들이 일부 나돌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룩스플랜은 생산제품에 대해 필요한 인증을 정확하게 받은 뒤 시장에 공급 중이다.
이런 인증에 대한 성실한 대응은 룩스플랜(주)가 내놓는 신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이런 점들에 비추어 볼 때, 이번에 룩스플랜(주)가 출시한 신제품들은 2020년 국내 옥외조명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