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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통업계에 시설 확장·리모델링 바람 분다
지난해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시설 확장과 리모델링 시행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2/21 [11:55]

 

▲ 지난해 새로 오픈한 상점의 내부 모습.(사진제공=조명과 인테리어)     © 한국건축신문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 및 설계, 납품, 시공 업체들은 지난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유통업체들이 국내 경기 침체에 놀라 새로운 상업시설을 새로 건설하거나 확장 또는 리모델링을 망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은 올해 또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서 유통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시설 확장과 리모델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대형마트는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올해 매장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뉴얼할 대상은 전체 매장의 약 30%정도라고 한다.


롯데마트는 별로 차별화가 되지 않는 매장을 지역 단위로 특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잠실점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롤러스케이트장을 도입하는 식이다.


백화점에서도 공간 개선 작업이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층에 ‘테마형 전문관’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편집숍인 ‘시코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6월에는 대전에, 11월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아울렛 매장을 각각 오픈한다. 올해 1분기에는 두산그룹이 운영하던 두타면세점을 현대백화점면세점으로 바꿔서 새로 문을 연다.


유통업체들이 이런 새해 계획과 구상을 밝힘에 따라 국내 상업조명업체들의  올해 사업에 파란불이 켜지게 됐다. 그러나 일감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지 않는 이상 상업조명업체들은 적극적인 영업과 효과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을 펼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11:55]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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