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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4회 '대한민국조명대상' 조명산업부문(산업조명부문) 大賞
양 우 석 태양산업조명 대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2/25 [16:31]

 

▲ 양우석 태양산업조명 대표. 태양산업조명은 세계 최고인 ‘IP68등급’ 산업용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산업조명 분야의 히든챔피언이다.(사진=이권병 작가)     © 한국건축신문

주택조명이나 옥외조명 분야에 비해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산업조명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조명기구와 조묭시스템을 생산, 공급하는 업종이다.


예를 들어서, 고출력 LED 투광기, 수중등기구, 지중등기구, 터널등기구, 고천장용 LED 조명기구, 릴타입

LED 투광기에서 전구형 LED램프에 이르기까지 산업조명의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산업용 조명기구를 만드는 일은 매우 어렵다. 주택이나 사무실, 상점과 같은 실내에서 사용하는 조명기구와는 달리 산업용 조명기구는 비와 바람, 물속이나 땅속, 넢은 천장이나 타워 같이 자연에 노출된 야외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그래서 먼지와 습기, 수분, 바람 같은 자연적인 요인에 노출돼서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한 여러 가지 요건을 모두 적정 수준으로 충족시켜야 비로소 산업용 조명기구로 제 역할을 할 수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IP지수(IP등급)’이다. ‘IP등급’은 방수 및 방진 등급으로, 방진등급은 0~6등급으로, 방수등급은 0~8등급으로 나누어진다.

 

‘IP등급’은‘IP+방진등급+방수등급’ 순으로 표시하는데,  ‘IP68’이 방진 및 방수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IP68등급'의 제품을 만들려면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산업용 조명기구 대부분이 ’‘IP67등급’에 머물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IP68등급’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태양산업조명은 국내 산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로는 드물게 ‘IP68등급’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즉, 세계 최고 수준의 방진 및 방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IP68등급'의 수중등기구의 경우 수심 40m가 넘는 강이나 바다에서도 정상작동한다. 그래서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구조대원들이 태양산업조명의 ‘ip68등급 수중등’을 갖고 심해를 수색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갖춘 태양산업조명은 국내 조명업체가 본받을 만한 ‘히든챔피언’이라고 해도 좋다.


태양산업조명의 양우석 대표를 올해 ‘제4회 대한민국조명대상’의 산업조명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가 여기 있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0/02/25 [16:31]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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