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0.09.10 [17:08]
HOME > 사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조인미디어그룹’의 ‘창사 31주년’을 맞이해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3/24 [16:40]

 

 

이 세상에서 가장 바쁜 직업 가운데 하나가 언론사의 기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부분의 언론사 기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토요일과 일요일의 구별도 없이 매일매일을 취재와 기사 작성, 편집과 신문 제작에 매달려 산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가는 지, 하루가 어떻게 흐르는 지, 오늘이 토요일인지 아니면 월요일인지도 모른 채 하루를 보내고 한달을 보내고 1년을 보내는 것이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처럼 돼버리고 만다.


이렇게 수많은 세월을 일에 파묻혀서 보내기는 언론사도 마찬가지다. 당장 눈앞에 다가오는 마감일과 신문, 잡지의 발행일을 따라 움직이다보면 1년, 2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만다.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과 세월을 보내다 보니 ‘조인미디어그룹’이 어느새 창간 31주년을 맞이했다. 독자 여러분이 익이 하시는 바와 같이 대한민국 최초, 대한민국 유일의 조명 전문 언론기관인 ‘조인미디어그룹’이 설립된 것은 지난 1989년 3월 10일의 일이다.


창립 이후  ‘조인미디어그룹’은 1989년 4월 24일 대한민국 유일의 조명 디자인 잡지인 ‘조명과 인테리어(창간 당시의 제호 : 월간 조명)’을 창간했고, 2003년 1월 6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대한민국 유일의 조명 전문 신문인 ‘한국조명신문(창간 당시의 제호 : 한국조명산업신문)’을 창간했다.


또한 2009년 4월 9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대한민국 유일의 LED 전문 신문인 ‘한국LED산업신문’을 창간해 지금까지 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인미디어그룹’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한 일들은 또 있다. 1996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명업계 디렉토리인 ‘한국조명총람’을 출판했고, 1993년부터는 우리나라 조명 사상 최초로 ‘해외조명전시회 참관단’ 행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조명의 날’과  ‘대한민국 조명대상(大韓民國 照明大賞)’을 제정해 올해까지 모두 3번의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이렇게 ‘조인미디어그룹’이 창사 이래 해 온 일을 정리해 보는 것은 “우리가 한 일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다만 창사 이래 단 한 번도 창립기념일에 아무런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서  지금까지  ‘조인미디어그룹’이 걸어 온 길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자는 것이다.


사실 30년이 넘는 동안 ‘조인미디어그룹’이 한 번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던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국내 조명업계를 구성하는 조명업체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과 영세 소기업인 현실을 감안할 때 조명업체들의 협찬과 후원을 받아서 ‘창립기념일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창사 30주년을 넘기고 또 다시 1년을 맞이하면서도 변변한 ‘창립기념행사’를 한 번도 열지 못한 것이다.


그렇지만 ‘창립기념일’을 맞이하는 마음마저 마냥 무덤덤한 것은 아니다. 다만 올해는 “이렇게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 회사가 아직 생존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평소보다 더욱 강하게 드는 것만큼은 어쩔 수가 없다.


우리 ‘조인미디어그룹’은 창사 이래 많은 ‘국내 조명업체들과 똑같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 왔다. 특히 신문과 잡지를 발행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 이상으로 조명업체들에게 ‘광고’와 ‘후원’, ‘협찬’을 받아 경제적인 이익을 얻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왔다.


우리가 신문이나 잡지 같은 매체를 발행하는 것은 오직 한국의 조명산업과 조명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조명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환경을 향상하려는 데 있는 것이지, 언론사업을 내세워 많은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창출해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의 마음가짐과 자세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다만  ‘조인미디어그룹’이 앞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대한민국 유일의 조명 전문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을 희망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 더욱 분발할 것을 독자 여러분 앞에서 다짐할 뿐이다.


31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모든 조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20/03/24 [16:40]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관련기사목록
[사설] 국민들을 위한 ‘조명환경 개선’에 앞장서자 한국건축신문 2020/09/08/
[사설] 한국 조명, ‘유엔기후변화협약’ 정책에 동참하자 한국건축신문 2020/09/08/
[사설] ‘산업 경쟁력 향상’의 전제조건은 ‘안정’이다 한국건축신문 2020/08/14/
[사설] ‘닥쳐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 한국건축신문 2020/08/14/
[사설] 한국의 조명산업, ‘하반기’가 더 걱정이다 한국건축신문 2020/07/24/
[사설] 30년 동안 달라진 것이 별로 없는 한국 조명업계 한국건축신문 2020/07/24/
[사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인증 중복 규제’ 문제 한국건축신문 2020/06/24/
[사설] ‘21대 국회’ 임기 중 ‘조명업계’가 할 일 한국건축신문 2020/06/24/
[사설] 눈앞에 닥친 ‘각자도생 시대’에 대비하자 한국건축신문 2020/06/10/
[사설] ‘코로나19 긴급 대출’, 사업 취지를 제대로 살려야 한국건축신문 2020/06/10/
[사설] 한국 조명업계, ‘코로나19 이후’가 더 걱정이다 한국건축신문 2020/05/04/
[사설] 정부의 ‘코로나19 기업 재난 지원금’ 집행을 서두르자 한국건축신문 2020/05/04/
[사설] 정부의 ‘규제’가 ‘국가 경제’와 ‘기업’을 망치고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0/04/10/
[사설] 대통령은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긴급자급’ 공급을 서둘러라 한국건축신문 2020/04/10/
[사설] ‘조인미디어그룹’의 ‘창사 31주년’을 맞이해서 한국건축신문 2020/03/24/
[사설]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 한국건축신문 2020/03/24/
[사설] ‘코로나19사태’가 몰고 올 ‘후환’이 걱정된다 한국건축신문 2020/03/08/
[사설] 쏟아져 나올 ‘광융합 조명 제품’, ‘안전관리 강화’ 필요 한국건축신문 2020/03/08/
[사설] ‘미리 준비하는 기업’만이 성공한다 한국건축신문 2020/02/26/
[사설] 한국의 조명 발전, 조명인들의 손에 달려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0/02/26/
광고
광고
광고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상업공간에 부는 새로운 트렌드, ‘빛만 있는 공간’”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전망 / 한국건축신문
‘자연주의’ 스타일, 상업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 / 한국건축신문
“한국 LED산업은 왜 중국처럼 세계시장을 장악하지 못 했을까?” / 한국건축신문
2019년을 지배할 ‘조명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는? / 한국건축신문
‘베트남 1위 조명업체’랑동라이팅, ‘세계시장 공략’강화 / 한국건축신문
요즘 국내 조명업체들은 왜 어려운 것일까? / 한국건축신문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새로운 신개념의 쇼핑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탄생 / 한국건축신문
소리를 보는 여자, 건축음향디자이너 김태리 / 김석호 기자
광고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