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용안내무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뉴스 인사이드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도시경관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1.01.22 [06:00]
HOME > 지자체뉴스 > 서울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3년간 최대 100개소의 ‘생활물류 지원센터’를 구축 예정
유·무인 택배물품 보관, 개인물품 보관, 개인 교통수단 관리 등 편의 서비스 제공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6/30 [16:21]

 

▲ 홍대입구역에 설치된 유인보관소(T-Luggage) 사진.(사진제공=서울시청)     © 한국건축신문

철도와 지하철을 활용하는 사업은 도시의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 도시철도가 발전한 국가와 도시들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한 것만 보아도 이런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도시철도를 활용한 경제활동은 국내에서는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교통공사(사장 : 김상범)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내에 생활물류 지원센터를 최대 100여 곳 설치해 운영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동수단을 넘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지하철 내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수도권 택배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물류부지 포화와 인력부족 등 물류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기반 생활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2022년까지 3년간 최대 100개소의 ‘생활물류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기반 생활물류 체계란 도시철도 인프라(지하철역, 차량기지, 여객열차 화물용으로 전용)를 활용해 도심 내 생활물류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 물류체계를 일컫는 말이다.


◆지하철을 활용한 생활물류사업 추진
생활물류 지원센터는 유·무인 택배물품 보관, 접수, 픽업, 개인물품 보관(셀프-스토리지), 개인 교통수단 관리, 스마트폰 배터리 대여 등 통합형 생활물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다. 역사 내 공실상가 및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설치된다.


‘생활물류 지원센터’에서 제공할 서비스는 시민 대상 온,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경험 및 선호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구축 계획을 3단계로 나눴다. 1단계(2020년)는 올해 지원센터 20개소를 설치해 물품보관 위주의 단일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2단계(2021년)는 50개소까지 규모를 늘리고 택배 접수 및 배송, 세탁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계(2022년)는 100개소로 규모를 늘려 신선물류, 편의점 등 유통 서비스까지 그 범위를 넓힌다. 유동인구, 직장인 수나 각종 시설이 많아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한다.


◆홍대입구역 등에 유인보관소 등을 설치할 예정
서울교통공사는 지역별 인구, 상업, 시설, 물류 특성이 담긴 빅데이터를 활용, 사업 대상지를 분류해 역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많아 택배 서비스 수요가 많은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을지로입구역 등에는 택배 중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문화, 관광시설, 숙박시설이 많아 짐 보관 수요가 많은 관광지 인근 홍대입구역 등에는 유인보관소 및 물품대여 중심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식이다. 분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시스템 데이터를 근거로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생활물류 지원센터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왔다. 현재 서울 지하철 전 역사에 무인물품보관함(T-Locker) 5557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 4월에는 예약, 결제, 민원 상담이 가능한 전용 모바일 앱을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전용 앱은 100%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물품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기에,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 5가지에 선정돼 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캐리어 등 작은 화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인보관소(T-Luggage)도 작년 11월 2호선 홍대입구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보관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까지 캐리어를 배송해주는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역, 명동역, 잠실역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역사에 T-Luggage를 이달 1일 추가 조성하였으며, 올 하반기에는 김포공항역, 강남역, 안국역 등에도 설치해 국내 여행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생활물류 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며, 역사 내 상가 공실 장기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대입구역 T-Luggage 서비스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캐리어 보관 후 발생하는 1인당 소비액은 약 13만원으로, 이는 1개 유인보관소(일평균 이용객 120명 기준)가 월 약 5억원의 지역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년 간 총 54명(물품보관함 6명, 실버인력 26명,  T-Luggage 12명)의 물류 관련 인력을 고용해 새 일자리를 만들어 냈으며, 향후 신규 사업 추진에 맞춰 추가 일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월 약 5억원의 지역소비 활성화 기대
도시철도 생활물류 체계 완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물류수송 체계의 핵심인 차량기지 내 물류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 타당성 용역을 수행 중이다. 화물전용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업무를 협의하며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개발제한구역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차량기지 내 택배분류시설 개발이 허용되면서, 서울교통공사의 이러한 노력에 힘이 실리게 됐다.


작년에 서울교통공사에서 수행한 ‘도시철도 공동물류플랫폼 실용화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물류수송량의 5%가 도로→도시철도로 전환되면 10년 동안 약 2751억원의 편익과 608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류 서비스에 대한 외부 시선도 긍정적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1월 ‘도시철도를 활용한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라는 제목의 연구로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올해 5월에는 한국로지스틱학회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생활물류 서비스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1세기 지하철은 단순 여객운송만이 아닌 지역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서울교통공사는 사회변화에 맞춰 생활물류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편의 증진과 복합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20/06/30 [16:21]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관련기사목록
[서울시] 서울시와 국토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2차 후보지 16곳 선정해 발표 한국건축신문 2021/05/20/
[서울시] 서울시, 해방촌의 ‘신흥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하반기 마무리 한국건축신문 2021/05/14/
[서울시] 서울시, ‘변화하는 서울 경관의 기록’을 주제로 ‘온라인 전시’를 운영 한국건축신문 2021/04/16/
[서울시] 서울시, 가로등, 신호등, 와이파이 CCTV 한 번에 구축 완료 한국건축신문 2021/04/16/
[서울시] 서울시, 2020년 빛공해 관련 민원 2019년보다 14.9% 감소 한국건축신문 2021/04/16/
[서울시] 서울시, ‘광운대역세권 물류부지’를 ‘동북권 신경제거점’으로 개발 한국건축신문 2021/04/16/
[서울시] 서울시와 SH공사, ‘빈집활용 사회주택 사업’ 확대 시행 한국건축신문 2021/04/16/
[서울시]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올해 최대 50개소 조성 한국건축신문 2021/04/15/
[서울시] 서울시, 전국 13개 철도부지에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 한국건축신문 2021/04/12/
[서울시] 서울시, ‘건물일체형 태양광’의 보조금 신청접수 받아 한국건축신문 2021/03/13/
[서울시] 서울시,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100억원 투입 한국건축신문 2021/03/12/
[서울시] 서울시,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 한국건축신문 2021/03/12/
[서울시] 서울시, 총 117억 규모의 용역을 조기발주하고 신속 집행 한국건축신문 2021/03/12/
[서울시] 서울시, ‘마을노무사’ 사업을 진행 한국건축신문 2021/03/11/
[서울시] 서울시, 전국 최초의 복합 문화, 복지공간 ‘어울림플라자’ 착공 한국건축신문 2021/02/01/
[서울시] 서울시, 운전자의 시인성 높이는 ‘고성능 차선도색’ 도입 한국건축신문 2021/01/29/
[서울시] 서울시, ‘2020 제6회 서울에너지복지 나눔 대상’ 시상 한국건축신문 2021/01/12/
[서울시] 서울시, ‘2020 루시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최 한국건축신문 2020/12/29/
[서울시] 서울시, ‘한남1고가 하부 공간’을 ‘자연 속 쉼터’로 조성 한국건축신문 2020/12/24/
[서울시] 서울시, ‘서울빛초롱축제’를 ‘희망의 빛초롱’으로 변경해서 개최 한국건축신문 2020/12/22/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호텔 말롯 로마
광고
광고
광고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경기도 광주시, 다목적체육관 ‘광주시민체육관’ 개관 / 한국건축신문
왜 조명기구는 ‘역률’이 좋은 제품을 사야 할까? / 한국건축신문
LED조명?OLED조명?QLED조명,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전망 / 한국건축신문
소비자가 LED 조명기구를 살 때 꼭 확인해야 하는 '3대 포인트'는? / 한국건축신문
요즘 국내 조명업체들은 왜 어려운 것일까? / 한국건축신문
서울시 서초구,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양재도서관' 개관 / 한국건축신문
공간세라믹, 실내 인테리어 전용 점토벽돌 ‘일라이트 힐링 에코타일’ 개발 / 한국건축신문
경남 창원시 '용지호수 경관조명' 지역주민들에게 인기 / 한국건축신문
광고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