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캉더리라이팅의 신제품들.(사진제공=킹더리라이팅)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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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의 조명업계에서는 ‘협업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비교우뤼에 있는 조명업체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 손을 잡고 있다는 얘기다.
중국 광동성 중산시 고진에 자리 잡은 조명기구 메이커인 킹더리라이팅(Kingdery Lighting Co., Ltd.)는 이탈리아의 유명 조명업체인 DOS와 협력관계를 맺고 세계 조명시장에 대응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킹더리라이팅이 올해 가을 및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들을 대대적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킹더리라이팅이 선을 보인 조명기구들은 이탈리아 DOS의 조명기구 디자인 파워와 중국의 대표적인 조명 제조업체로 성정한 킹더리라이팅의 생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결합시킨 제품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생산 기술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세계의 조명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는 것이 DOS와 킹더리라이팅이 서로 손을 잡은 이유이다.
중국 광동성 중산시 고진의 고진타운에 자리 잡고 있는 킹더리라이팅은 1988년에 설립된 Jindalai 조명 및 전자 기기 공장이 전신이다. 효과적인 자본 재결합을 통해 홍콩에 킹더리라이팅(주)를 설립했고, 2011년 말에는 현대 램프 LED, 샹들리에 램프, Pedant 램프 LED, 테이블 램프 , 실내 조명 , 벽 램프 , 천장 조명 , 테이블 램프 , 플로어 램프 , 샹들리에 , LED 펜던트 램프 , 펜던트 램프등이 Kingdery lighting Co, Ltd., 1998 년에 설립 된 이전 이름은 Jindalai 조명 및 전자 기기 공장이다.
끊임없는 개발과 효과적인 자본 재결합을 통해 우리는 홍콩에 Kingdery light Co. Ltd를 설립하고 2011년 말에는 중국 본토의 중요한 제조기지인 Jiangmen에 Kingdery light Co. Ltd를 성공적으로 설립했다. 국제 브랜드 Kingdery의 공장은 7만1890㎡의 규모이다. 주생산품목은 펜던트 램프, 천장 램프, 테이블 램프, 플로어 램프, 벽 램프 및 미러 램프 등이다. /김중배 大記者. 조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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