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룸이 LG하우시스와 인테리어 협업 공간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을 오픈했다.(사진제공=일룸)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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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LG하우시스와 함께 일룸 마포 서대문점에 양사의 협업 전시공간인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일룸 마포 서대문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은 일룸과 LG하우시스가 7월 인테리어 사업 업무 협약 이후 처음 공개한 협업 전시공간으로 실제 34평(112.2m2) 아파트의 내부 인테리어를 현실감 있게 구성했다.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은 부부, 자녀, 반려묘가 함께하는 가족 보금자리를 콘셉트로 쉼과 활력, 안전한 주거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모던하고 심플한 원목 가구, 베이지 톤온톤의 자재를 사용해 ‘내추럴(Natural) 스타일’ 무드의 공간을 완성했다.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에 딱 맞는 일룸의 다양한 가구와 LG하우시스의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중문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공간을 탄생시켰다. 공간 내부 구성품은 가구부터 자재까지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공간은 부부의 침실, 키즈룸, 거실, 주방/다이닝, 홈 오피스, 발코니 카페, 2개의 욕실, 다용도실, 현관으로 구성됐다.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는 엄마의 ‘홈 오피스’와 식물을 좋아하는 아빠의 ‘발코니 식물원’, 아이의 꿈과 안전을 위한 키즈룸 등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공간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홈 오피스’ 공간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충분히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생활뿐 아니라 업무도 가능한 멀티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룸의 로플러스 테이블과 세타 플러스 벤치 및 의자, 글렌 라이브러리 등을 LG하우시스의 엑스 컴포트 바닥재와 알루미늄 슬림 중문과 함께 배치해 최적의 홈 오피스 공간을 구현했다.
‘발코니 식물원’은 홈 오피스와 연결된 발코니 공간을 미니 정원으로 꾸민 공간으로 LG하우시스의 DIY 데크 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를 적용하고 일룸의 홈 카페 시리즈인 레마 카페장을 함께 배치해 발코니 공간을 홈 카페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일룸은 고객들에게 인테리어 가구부터 자재까지 토탈 공간 컨설팅을 제안하고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시켜 고객의 편의를 돕고자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 전시공간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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