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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에스트루즈가 출시한 조명기구 알피(ALFI)
핀 세트에서 발견한 미묘함, 가벼움 및 힘을 모티브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1/02/05 [18:28]
▲ 알피 콜렉션의 신제품.(사진제공=에스튜디)     © 한국건축신문

 

공간과 마찬가지로, 조명기구를 설계하는 모티브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주변에서 보고 체험하는 모든 것이 다 조명기구 설계의 모티브가 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스페인 에스트루즈가 출시한 조명기구 알피(ALFI)일 것이다. 

 

알피는 에스티루즈의 조명기구이다. 하지만 이 조명기구를 직접 설계한 것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에스튜디(estudi {H} ac)이다.

 

에스튜디의 디자인적 창의성을 대표하는 조명기구로 손꼽히는 알피(Alfi)는 패션 디자인 분야에서 흔히 사용하는 핀 세트에서 발견한 미묘함, 가벼움 및 힘을 모티브로 삼아서 이 조명기구를 만들어냈다. 

 

여기서 각 '핀'의 위치를 조절하는 기능과 움직임의 조합은 다양한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이 조명기구는 독특하고 개인화 된 방식으로 자신이 설치된 공간을 특성화하는 진정한 '빛의 놀이'의 주인공이 된다. 동시에 이 조명기구는 빛의 기능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이상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이 조명기구가 갖고 있는 이런 기능은 미묘한 아이러니와 결합해서 최종 사용자에게 의상과 같은 방식으로 맞춤화하고 '가볍게 착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특히 ‘테일러링’이라는 콘셉트는 이 조명기구를 설계한 에스튜디의 디자이너인 조세 마누엘 페레로(Jose Manuel Ferrero)의 디자인 접근 방식에 영감을 준 개념 중 하나이다. 

 

에스티루즈(Estiluz)는 원래 천장 조명, 서스펜션, 아플리케 및 독립형 램프와 같은 다양한 변형에 사용되는 조명기구 세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한편, 이 조명기구를 설계한 에스튜디(estudi {H} ac)는 알피(ALFI) 시스템의 각 조명기구를 독특하고 특별하게 만드는 창의적인 경로를 따라 이 조명기구를 개발할 수 있었다.

 

알피(ALFI) 조명 시스템은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꽃 가게인 로산플로(Rosanflor)의 소매점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알피(ALFI)는 2019년에 개발된 LED 조명 시스템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핀(Pin)이다. 조명기구에 사용된 소재는 메탈과 딱딱한 자재 및 하드 와이어드, 그리고 캡이 있고 플러그는 없는 유리 갓이다. 색상과 사이즈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이 조명기구는 인테리어 디자인 매거진이 주최한 NYCXDESIGN Awards에서 건축 조명 부문 상을 받았다. 

/ 김중배. 조명과 인테리어 발행인 겸 편집인. 대기자. 조명평론가.

 

 

 

기사입력: 2021/02/05 [18:28]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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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에스트루즈] 스페인 에스트루즈가 출시한 조명기구 알피(ALFI) 한국건축신문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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