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지와 솔레스디가 협력해서 리모델링을 한 미국 ‘마이애미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제공=헨지 & 솔레스디)       © 한국건축신문

헨지(Henge)는 미국의 유명한 가구 회사이다. 솔레스디(Solesdi)는 미국의 고급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리더이다. 두 회사는 이번에 서로 협력해서 미국 마이애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모델링하고 문을 열었다.

이번에 헨지가 솔레스디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마이애미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헨지가 솔레스디와 공동으로 제작한 가구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가구들은 헨지가 디자인했다.

매력적인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에 위치한 이 상점의 1층 공간은 전적으로 헨지 전용 공간으로 넓이는 168㎡이다. 이 도시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하나가 내려다보이는 대형 창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에는 헨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시모 카스타나(Massimo Castagna)가 디자인을 한 가구가 전시돼 있다. 방문객들은 비스트로S(Bistrot S) 책장, 오푸스(Opus) 소파, 비 마인(Be Mine) 커피 테이블과 같은 브랜드 아이콘을 통해 거실 공간의 공간을 향상시키는 헨지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쇼룸의 주인공은 오존 L 키친이다.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카푸치노 석재로 만든 강렬한 경치를 지닌 모놀리스 섬으로, 가전제품용 기둥과 블랙 광택 강철 구조의 개방형 선반, 블랙 유칼립투스 내부 마감재가 결합돼 있다.

목재 및 광택 티타늄 폼. 그리고 헨지가 주방 공간의 가구를 완성하기 위해 가장 까다로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절대적인 참신함을 살감할 수 있다.

최신 제품 중에는 전체적으로 Okapi 석재로 덮인 Zenith 식탁, 금속과 석영 요소로 구성된

Abaco의 벽조명 구성, 주조 청동으로 된 Noce 의자 및 머쉬룸(Mushrooms) 커피 테이블이 있다.

두 가지 모두 유명한 스튜디오 야부(Studio Yabu)의 작품이다. 한편 푸셀버그(Pushelberg)는 이 회사가 수년 동안 협력해 온 디자이너다.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