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2040 광주광역시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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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도시경관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040 광주광역시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2040 광주광역시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은 경관계획 사전교육, 워크숍, 토론회 등에 참여해 광주광역시 경관 미래상 설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경관계획의 비전과 추진 전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2040 광주광역시 도시경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13일까지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동범 광주광역시 도시경관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다운 도시경관 정체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무등산과 영산강을 아우르는 빛고을 문화도시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2040 광주광역시 도시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해 현재 경관 기초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1월까지 경관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 실행계획을 제시해 경관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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