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조명기구 전문 제조기업인 (주)젬(대표이사:박춘하)이 지난 10월 22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사진제공=(주)젬)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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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기구 전문 제조기업인 (주)젬(대표이사:박춘하)이 지난 10월 22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거래를 개시했다.
이와 관련해서 코넥스 상장 본부는 10월 22일 오전 9시 40분 여의도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식을 진행했다. 주식 평가가격은 5만200원,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지정 자문사는 한양증권이 맡았다.
(주)젬은 2009년에 설립돼 우수조달제품과 특허제품 등을 주력 품목으로 삼아 국내 조달 시장 및 민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ED조명 전문 기업이다. 생산 시설로는 충북 음성에 본사 및 자체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법인과 글로벌 협업을 진행 중이다.
(주)젬의 박춘하 대표이사는 이번 코넥스 시장의 상장을 계기로 국내 조명업계 1위 달성과 더불어 동남아, 남미,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조명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 조명에서 더 나아가 인간 중심의 휴먼 조명(Human Centric Lighting)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주)젬은 2020년 6월 온라인 쇼핑몰인 딱몰(DDak Mall)(https://www.ddakmall.co.kr/)을 오픈해서 성업 중이며, 조명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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