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양디앤유의 환경마크 인증 LED조명 'YHF-054A'.     © 한국건축신문

유양디앤유(대표 : 김상옥)는 6월 22일 “LED조명 6종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일반조명용 LED램프(내장형) 2종(8W, 13W), LED조명기구(매입형, 면조명) 4종(15W ~ 54W)이다. 

특히 LED조명기구의 경우 국내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다. 

유양디앤유 측은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LED조명기구는 자체 개발한 특수 도광판과 슬림파워 모듈을 적용해 초 경량화를 실현했고 광효율과 밝기가 균일해 자연광에 가까우며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매우 뛰어난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유양디앤유 백광현 마케팅본부장은 “LED조명기구의 경우 최초 취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환경마크 인증 친환경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어 이번 환경마크 취득을 계기로 유양디앤유의 LED조명에 대한 공급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마크는 납, 카드뮴, 수은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인증을 획득할 수 없으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절감과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 엄재성 기자 news@architectur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