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은 2020년에 19개 사업에 1117억원의 국비·도비를 확보했다.(사진제공=전남 신안군청)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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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 박우량)은 2020년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역대 최대금액인 총 19개 사업 1117억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400억원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228억원 ▲2021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10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 분야(권역단위 거점 개발) 71억원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35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32억원 ▲2020년 노후관광지 개선사업 24억원 등이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에 3조1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어촌 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15개소 1417억원의 사업비를 꾸준히 확보해 전남의 23%(198개소)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의 열악한 소규모 항·포구 현대화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 513억 원, 2019년 19개 사업 1072억원, 2020년 19개 사업 1117억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해마다 확보율이 높아지는 등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고 군민들의 소득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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