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무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뉴스 인사이드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도시경관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4.06.12 [11:57]
HOME > 뉴스 인사이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짜 착한 기업과 실적"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1/05/04 [10:37]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들 사이에서는 ‘ESG경영’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ESG경영’이란 환경(E), 사회(S), 기업지배구조(G) 등 3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나타내는 기업 경영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3가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기업들이 말하자면 ‘좋은 기업’이고,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라는 말이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이렇게 ‘ESG경영’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는 세계적인 투자기관과 투자자들이 투자할 기업을 고르는 척도로 ‘ESG경영’이라는 기준을 적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 평가가 좋지 못한 기업에는 앞으로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는 투자기관과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는 ‘ESG경영’에 사하ㅤㅗㄹ을 거는 풍조가 확산됐다.


하지만 기업들이 ‘ESG경영’ 평가만 잘 받으면 ‘좋은 기업’이나 ‘우수한 기업’이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최근에 한국경제와 인터뷰를 가진 안드레스 기랄 연세대 경영대학 부학장은 “ESG는 단순 사회공헌 활동과 달리 수익률과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업의 지속가능성도 결국 숫자로 보이는 성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진짜 착한 기업이 되려면 ‘ESG경영’은 물론 경영 실적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ESG경영’만 잘하고 경영 실적이 나쁘면 어떻게 될까? 그 해답을 알려면 프랑스의 식품 기업인 ‘다농’을 보면 된다. 그동안 ‘ESG경영’에 매진하던 ‘다농’의 CEO는 기업 실적이 나빠지자 최근에 이사회에서 해임했다.


물론 착한 경영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것도 실적이라는 기본이 충족됐을 때라야 의미기 있다. 요즘 ‘ESG경영’을 부르짖는 기업 가운데 실적이 썩 좋아보이지 않는 기업도 눈에 띄는 것이 좀 염려스럽다는 말이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1/05/04 [10:37]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관련기사목록
[뉴스 인사이드] 뉴스 인사이드 한국건축신문 2021/06/14/
[뉴스 인사이드] "진짜 착한 기업과 실적" 한국건축신문 2021/05/04/
[뉴스 인사이드] LED산업과 인공지능 특허 한국건축신문 2021/04/15/
[뉴스 인사이드] 미·일·대만 ‘3국 동맹’ 한국건축신문 2021/03/12/
[뉴스 인사이드] 탄소포인트제 한국건축신문 2021/01/12/
[뉴스 인사이드] 코웨이와 LED마스크 한국건축신문 2020/06/24/
[뉴스 인사이드]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한국건축신문 2020/06/11/
[뉴스 인사이드] ‘LG전자’와 '레드닷 어워드‘ 한국건축신문 2020/04/14/
[뉴스 인사이드] 삼성전자와 OLED 한국건축신문 2019/07/08/
[뉴스 인사이드]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들 한국건축신문 2019/05/28/
[뉴스 인사이드] 뉴스 인사이드 한국건축신문 2019/02/22/
[뉴스 인사이드] 뉴스 인사이드 한국건축신문 2019/02/06/
[뉴스 인사이드] 뉴스 인사이드 한국건축신문 2018/12/25/
[뉴스 인사이드] LED산업과 가격경쟁 한국건축신문 2018/11/21/
[뉴스 인사이드] 아이폰과 OLED패널 한국건축신문 2018/07/11/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호텔 말롯 로마
지난해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간 ‘순위경쟁’치열했다 / 한국건축신문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최근 활발한 ‘기업 간 전략적 제휴’ … 득(得)일까? 독(毒)일까? / 한국건축신문
일룸,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 오픈 / 한국건축신문
‘한국의 관문’ 인천공항·김포공항, 건축과 조명으로 주목 받아 / 한국건축신문
조명의 문제아‘불쾌글레어’,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 한국건축신문
갈수록 넓어지는 ‘LED조명’의 영역 / 한국건축신문
역삼 아크 플레이스 퍼블릭 스페이스 리뉴얼 / 한국건축신문
대전시 서구, 둔산3동 주민센터 LED전등 교체사업 실시 / 한국건축신문
“저무는 ‘코로나 2번째 해’, 조명업계에 남긴 상처가 너무 크다”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