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품질의 조명 부품을 사용한 LED조명기구를 사야 후회를 하지 않는다. 사진은 ‘2015 홍콩추계국제조명전시ㅚ’에 출품된 LED조명기구들. (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 |
LED조명기구가 등장한 이후로 소비자들은 그동안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담을 하나 떠안게 됐다. 그것은 LED조명기구를 잘못 구입하면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장이 나고, 한번 고장이 난 LED조명기구는 수리를 할 방법도 없어 버리고 다시 구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LED조명기구는 고장이 잘 나는 것일까?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LED조명기구의 성능, 품질, 수명은 사용한 조명부품이 좌우
우수한 품질의 부품 사용한 LED조명기구를 사는 것이 중요
LED조명기구 구입 전에 조명 부품 제조사와 성능 확인하길
LED조명이 등장하기 전까지 소비자들은 ‘조명기구’가 고장이 난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명기구가 고장이 나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램프와 소켓, 안정기, 전선, 스위치로 구성이 된 기존(전통) 조명기구는 고장이 날 부분이 많지가 않았다. 기껏해야 수명을 다한 백열전구나 형광램프가 나가는 정도가 조명기구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부분이었다.
형광램프의 경우에는 점등장치인 안정기가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기는 했다. 하지만 전자식안정기가 등장한 이후에는 안정기의 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에 안정기가 고장이 나서 조명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란 거의 없었다. 그러다보니 한번 설치한 조명기구를 램프만 갈아가면서 5년이고 10년이고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심지어 서울의 한 아파트단지에서는 처음 분양받을 때 설치한 형광등기구를 한번 교체하는 일 없이 20년 가까이 사용한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전통 조명기구에 들어가는 램프나 안정기의 품질이 거의 평준화되고 안정화가 됐기 때문이었다.
램프의 경우 백열전구는 수명이 1000~1500시간, 형관램프는 수명이 1만~1만5000시간 정도였지만 램프제조업체들이 다국적기업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제조기술이나 제품의 품질도 수명의 100%를 보장할 정도로 높았다. 그러다보니 소비자들은 램프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가 잇었다. 말하자면 ‘고장’의 걱정 없이 조명기구를 사용할 수가 있었다는 말이다.
이처럼 제품의 성능과 품질, 수명이 안정되고, 평준화가 된 상황에서는 조명기구를 차별화하는 기준이 성능이나 품질이 아니라 조명기구의 외부 형태, 즉 디자인이 될 수밖에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명기구 제조업체들도 제품의 품질에는 큰 신경을 쓸 필요 없이 오직 조명기구 디자인의 차별화에만 집중을 하면 됐다. “조명기구에서는 디자인이 90%”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 LED조명기구는 고장 가능성 많은 전자제품
그러나 LED조명기구가 등장을 한 이후로 소비자들은 새로운 위험 부담을 안게 됐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LED조명기구를 잘못 사면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고장이 난다는 것이었다.
LED조명기구가 고장이 나는 것을 굳이 위험 부담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LED조명기구가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통조명기구와 달리 LED조명기구는 LED모듈과 조명기구 몸체가 하나로 붙어 있는 소위 LED모듈+조명기구 몸체 일체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 조명기구 같이 램프만 교체하기가 어렵다. 고장이 난 조명기구를 수리하기도 쉽지 않다. 왜냐하면, 고장 난 LED조명기구를 고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새로 사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장 난 LED조명기구를 고쳐주려는 사람도 거의 없다. 고치는데 들어가는 시간애 해당하는 비용을 제대로 따져서 다 받으려면 소비자들로부터 “조명기구를 산 값이 얼만데 수리하는데 새로 사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달라고 한다”는 불만을 듣기 딱 좋기 때문이다. “그런 말을 듣느니 차라리 안 고치고 만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LED조명기구를 잘못 사면 소비자들에게 당장 “새 LED조명기구를 사야 한다”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장 돈이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다. 기껏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산 LED조명기구를 버리고 다시 돈을 들여서 LED조명기구를 사야 한다는 것은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인터넷 포털에 “기껏 비싼 돈을 주고 LED조명기구를 샀더니 몇 달 되지도 않아서 고장이 났다”거나, “LED조명기구를 잘못 사면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서 손해를 본다”는 불만이 넘쳐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전통조명기구와 달리 왜 LED조명기구는 그렇게 고장이 잘 난다는 것일까? 그것도 “LED조명기구는 수명이 10년이 넘는다”는 말이 당연한 일처럼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다.
소비자들이 쉽게 납득을 하지 못하는 대목도 바로 이 부분이다. 분명히 “LED조명기구는 수명이 10년도 넘는다”는 말을 듣고 샀는데, “왜 몇 달도 못 가서 고장이 나느냐?”는 것이 LED조명기구를 잘못 샀다가 낭패를 본 소비자들이 내놓는 한결같은 불만이다.
하지만 이것은 소비자들이 LED조명기구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즉, 소비자들이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LED조명기구를 잘못 구입하고, 그 결과 몇 달이 되지 않아서 고장이 난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 부품 품질에 따라 따라 LED조명기구의 품질도 달라져
그렇다면 LED조명기구는 기존의 조명기구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첫째, LED조명기구는 기존의 조명기구와 달리 전자제품이라는 점이 다르다.
실제로 LED조명기구는 ▲과거 백열전구나 형광램프와 같은 광원 역할을 하는 LED모듈 ▲LED모듈에 전기를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인 LED컨버터 ▲그리고 전선과 스위치 ▲조명기구 몸체 ▲조명기구 앞에 붙이는 아크릴커버나 유리커버(디퓨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아루미늄이나 철판을 가공해서 만드는 몸체, 아크릴이나 유리로 만든 커버, 전선을 제외한 중요 부품, 즉 LED모듈이나 LED컨버터는 전자부품으로 만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LED조명기구는 단순한 조명기구가 아니라, TV나 컴퓨터와 거의 같은 종류의 전자제품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수없이 많은 전자부품으로 TV나 컴퓨터를 만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당연히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TV나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 것은 사실 흔히 있는 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전자부품으로 만든 조명부품을 사용해서 만든 LED조명기구도 고장이 날 소지가 많다. 조명기구를 만드는데 들어간 전부부품 거운데 단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컴퓨터가 작동이 되지 않듯이 LED조명기구가 제대로 켜지지 않거나 불이 나가버리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소비자들이 생각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잇다. 그것은 TV나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LED조명기구의 성능, 품질, 수명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LED조명기구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부품이라는 사실이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LED조명기구에는 LED칩, LED패키지, LED모듈, LED컨버터, LED회로기판과 같은 갖가지 전자부품들이 들어가 있다. 이런 사실을 알면, LED조명기구의 성능과 품질, 수명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이 전자부품들이라는 말의 의미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마치 컴퓨터에 들어간 부품의 품질에 따라서 컴퓨터의 성능과 품질이 달라지듯이 어떤 부품을 사용했는가에 따라서 LED조명기구의 성능, 품질, 수명이 크게 달라진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LED조명기구가 고장이 났다는 것은 LED조명기구에 사용한 부품에서 고장이 발생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결국 품질이 낮은 조명 부품을 사용한 LED조명기구를 샀기 때문에 구입한 지 얼마 가지 않아서 LED조명기구가 고장이 났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쉽게 고장이 나는 LED조명기구를 구입하지 않으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한 말이 되겠지만, LED조명기구를 구입할 때 조명기구의 디자인, 즉 겉모습만 따질 것이 아니라 LED조명기구 안에 사용된 조명 부품을 어떤 것으로 사용했는가를 꼭 따져본 뒤에 구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컴퓨터를 구입할 때 OS는 어떤 것을 사용했고, 메모리는 어떤 회사의 제품을 사용했는가를 일일이 따져본 뒤에 구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왜냐 하면, 사용된 부품의 품질에 따라서 컴퓨터의 성능, 품질, 수명, 가격이 하늘과 땅만큼이나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식으로 안에 들어간 조명 부품을 따져보고 LED조명기구를 구입하면 산 지 얼마 되지 않아서 LED조명기구가 고장이 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다.
◆ LED조명기구 구입 시 확인할 사항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LED조명기구를 구입할 때 꼭 따져봐야 하는 조명 부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사용한 LED칩이 어떤 회사 제품이며 그 성능과 수명은 어떻게 되느냐를 따져봐야 한다. 이때 중점적으로 체크를 해야 하는 것은 제조업체와 연색성, 색온도, 광속, 수명 등이다.
같은 LED칩이라고 하더라도 미국의 크리가 만든 칩과 일본의 니치아가 만든 칩, 대만의 에버라이트가 만든 칩은 각각 연색성, 색온도, 광속, 수명에서 큰 차이가 난다.
이때 연색성은 100(Ra)에 가까울수록, 색온도는 3500K(웜 화이트)이나 4500K(내추럴 화이트), 5500K(쿨 화이트) 범위 내의 것이 좋다. 5500K 이상의 색온도는 푸른색(청색, 블루라이트)를 내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소비전력이 같다면 광속값이 큰 것이 더 효율이 좋은 제품이다. 이론상 LED칩의 수명은 최소한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라고 봐도 좋다. 그러나 LED칩 회사들은 저마다 칩의 수명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적으로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다. 대체로 5만 시간의 수명을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 번째로는 LED컨버터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LED컨버터는 LED모듈에 전기를 공급하는 부품이다. 이 LED컨버터의 역할은 형광등기구에 사용하는 안정기와 거의 유사하다.
LED조명기구는 대부분 직류전원을 사용한다. 또 사용하는 전압도 거의가 50V 정도로 낮다.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교류전기이고, 전압도 220V이다. 따라서 이런 고전압의 교류전기를 저전압의 직류전기로 바꿔줘야 한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LED컨버터이다
LED컨버터와 관련해서 특히 체크를 해야 할 사항은 LED컨버터의 수명이다. 왜냐 하면 LED컨버터가 고장이 나면 LED조명기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LED컨버터의 수명이 짧으면 그만큼 LED조명기구의 수명도 짧아질 수밖에는 없다.
이것은 자동차의 수명은 10년, 20년이지만 자동차 배터리나 엔진의 수명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교체를 하거나(배터리)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해주거나(엔진)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다만 LED컨버터의 경우 수명이 다 하거나 고장이 나더라도 교체나 수리가 어렵다는 것이 다르다. 왜냐 하면 수리나 교체에 드는 비용이 LED조명기구를 새로 사는 것보다 더 많이 드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LED컨버터의 수명이 곧 LED조명기구의 수명이라고 보면 거의 틀림이 없다.
이런 점들을 생각한다면, LED컨버터의 성능, 품질, 수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 가격보다 품질을 먼저 따지는 것이 현명한 방법
한 가지 소비자들이 기억해야 할 부분은 LED컨버터의 수명 역시 LED컨버터 안에 들어가는 부품인 콘덴서(캐퍼시티)의 수명에 따라 좌우가 된다는 점이다.
이 콘덴서의 수명은 전해질용액을 사용하는 제품인 경우 짧게는 1만 5000시간, 길게는 3만 시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LED컨버터는 대부분 수명을 3만 시간 정도로 설계한다고 한다.
조명 부품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콘덴서의 수명을 더 늘릴 수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콘덴서의 가격이 2배, 3배, 4배 하는 식으로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무한정 콘덴서의 수명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콘덴서를 부품으로 사용하는 LED컨버터의 수명에도 자연 한계가 있게 된다는 말이다.
세 번째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LED조명기구에 들어간 부품이 안전인증을 제대로 받은 제품이냐 하는 부분이다.
얼마 전에 한 TV에서 직접 시연을 해서 방송을 한 것과 같이 LED조명기구에 사용하는 LED부품들은 높은 전압을 걸면 순식간에 불이 붙을 수가 있다. 이것은 LED부품에 과전압, 과전류가 흐르면 전자부품이 높은 열을 받아 녹을 수가 있고, 녹은 상태에서 불이 붙을 수가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LED조명기구에 사용하는 LED조명 부품들은 과전류와 과전압이 흐르면 마치 전기 퓨즈가 나가듯이 끊어지면서 화자 발생을 차단하도록 설계가 돼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제대로 만들어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인 경우에 해당하는 말이다. 만일에 생산비를 아끼기 위해서 과전류 과전압을 차단해주는 부품을 빼먹고 만든 제품이거나, 품질이 낮은 부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화재를 미리 차단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LED조명 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LED조명 부품에 대해 ‘안전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부품으로 썼다면 최소한의 안전성은 확보했다고 보아도 좋다.
반면에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부품을 사용했다면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 "싼 것이 비지떡"이긴 조명기구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은 좋은 품질의 소재와 자재를 사용해서 LED조명 부품을 만들고 여기에 안전인증까지 받으려면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제품은 당연히 가격이 높다. 또 이런 부품을 사용한 조명기구 역시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물론 저가, 저품질에 안전인증조차 받지 않은 조명 부품을 사용해서 만든 LED조명기구를 비싼 가격에 파는 업체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제품은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속아서 구입할‘ 여지는 거의 없다.
문제는 제대로 만든 조명 부품을 사용하다보니 가격이 높아진 LED조명기구를 비싸다고 생각해서 사지 않는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사게 되는 것은 대개 가격이 싼 LED조명기구들이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을 했듯이, LED조명기구의 가격이 쌀 때는 다 싼 이유가 있는 법이다. 예를 들어 저가, 저품질의 조명 부품을 사용했다든지, 안전인증조차 받지 않는 불법 조명부품을 사용했다든지, 아니면 중국에서 안전인증도 받지 않고 수입해 온 LED조명기구라든지 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제품을 구입하면 길어야 1년, 아니면 구입한지 몇 달이 되지 않아 고장이 나는 일이 생긴다. 이런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들이 제품의 품질과 수명을 ‘그런 정도’로 설계해서 만드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LED조명기구는 쉽게 말해 “싼 것이 비지떡이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가 않는다. 이 세상에 가격이 비싼 좋은 부품을 써서 잘 만들어 안전인증까지 제대로 받은 LED조명기구를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조명기구 제조업체는 없다. 그러다가는 LD조명기구 하나를 팔 때마다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치만 소비자들이 잘 이해를 한다면 낮은 가격에 혹해서 저가 저품질의 LED조명기구를 샀다가 금세 고장이 나서 후회를 하는 일과 돈을 이중으로 지출하는 손해는 어느 정도 예방할 수가 있을 것이다.
/김중배 大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