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구정을 앞두고 장애인과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펼쳤다.(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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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 조성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의 작은 발걸음을 보탰다.
조성완 사장과 본사 임직원은 1월 22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다애공동체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다섯 곳을 찾아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며,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올겨울이 예년보다 따뜻하다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은 여전히 엄동설한일 것"이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완주군에서 발행한 지역 상품권으로, 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위치한 완주군의 지역경제도 함께 챙기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Korea Electrical Safety Corporation)는 전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공공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74년 6월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시작했다. 1990년 4월 특수법인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재발족하고, 1995년 1월 전기안전시험연구원을 개원했으며 1995년 7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지정됐다. 1975년 공사(公社)로 바뀌면서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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