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주광역시 光융합기업을 대상으로 시험, 인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사진제공=한국광산업진흥회)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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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 정철동)는 광주광역시에 ’광융합산업 시험평가 및 인증획득지원 사업’ 명목으로 광주광역시 지방보조금(4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광주광역시 光융합기업 대상 시험,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 소재 광융합산업체는 COVID-19 등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진흥회와 함께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이 사업은 광 관련 제품의 국내외 시험 및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도에는 30개사에 337건의 시험 인증비를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지원 기업의 매출액이 31% 증가하고 근무인력이 17.5%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1개 기업 당 2000만원까지 지원 가능
이것은 진흥회와 광주광역시 소재 광융합산업체 간 양방향 소통 채널을 유지하면서 각종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효과적인 방법론을 강구하여 추진한 결과이다.
올해에도 국내외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판매 및 수출 성과를 향상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제4차 시험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이면서 광융합 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희망기업들은 지난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 지방보조금 4억 3000만원 투입
지원 업체는 제출된 지원신청서를 기반으로 사업의 적합성, 사업수행 역량 및 지역산업 기여 등을 검토하여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지원금은 기업 부담금을 제외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apid.org) 내 공지사항(한광진 공고 제2021-36호(광융합산업 제품 시험평가 및 인증획득 지원기업 수시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COVID-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매출이나 고용 창출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고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흥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들과 유기적 지원을 통해 광융합산업체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광융합산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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