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광산업진흥회)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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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및 한국반도체산업협
회와 XR기기의 핵심 제조 산업간의 생태계 조성 및 협력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
이-光산업(광학부품) 산업간 MOU 체결식을 2023년 4월 13일(목)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DIA(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동욱 부회장, KSIA(한국반도
체산업협회) 이창한 부회장, KAPID(한국광산업진흥회) 안선영 총괄본부장, LG이
노텍 김영운 상무 등이 참석하였으며, XR시장 현황 및 제조 생태계(반도체, 디스플
레이, 光산업(광학부품))별 개발 동향 발표를 이어 XR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체
결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MOU체결식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및 한국반도
체산업협회 등이 함께 XR 기기의 핵심제조 산업 간 협력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참석한 기업들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한국의 XR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협약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공급망 및 경쟁력 분석, 발전 방향 제시, 정책 제안 등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교류회, 세미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산업 간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XR 전후방 공급망 조성을 위해 발판 마련에 힘쓸 것이
며, 이를 위해 산업 간 기술 개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기술 개발과 제조
환경을 위해 국내 XR 관련 테스트베드 및 실증 기관 분석을 통한 인프라 구축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밝혔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光산업
(광학부품)의 융합 및 협력을 통해 서로 긴밀한 정책・기술・공동연구・인프라 조성
등 관계를 구축하여 XR시장에서 기술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국
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